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본(엘더스크롤 시리즈) (문단 편집) === 논란 === 드래곤본에 대해서는 몇가지 의문점들이 있다. 우선 왕의 아뮬렛을 착용하고 [[드래곤파이어]]를 피우는 시로딜의 황제 혈통과 용을 죽이는 드래곤본이 같은 존재인가라는 의문이다. 이러한 논란이 이는 것은 엘더스크롤 시리즈가 오래 발전되면서 드래곤본이란 존재들이 여러가지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4편에서 오랜 시리즈 기간동안 세계를 이계로부터 지키는 역할을 강조하다가 5편에 이르러서 용을 죽이는 역할이 강조되니 혼란이 생기는 것. 설정대로 정리를 해보면, 드래곤본은 원래 드래곤을 처치하는것이 본분이고, 드래곤이 사라진 제1시대부터 제3시대까지의 드래곤본들은 아카토쉬가 새로운 역할을 부여했던 혈통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드래곤이 사라진 시대에는 드래곤파이어를 점화하는 역할을 중요시 했지만, 그러한 역할도 제3시대의 마지막에 끝이 났고, 제4시대의 최후의 드래곤본은 알두인이 돌아왔으므로 최초의 드래곤본처럼 드래곤을 죽이는 역할을 수행해야 했던 것. 작중 등장하는 책들에서도 분명히 드래곤파이어를 점화하는 드래곤본과 드래곤을 죽이는 드래곤본-도바킨을 딱히 구분짓지 않고 쓰고 있다. 심지어 알두인의 벽의 예언도 그 둘을 구분하지 않았다. 문제는, 최초와 최후의 드래곤본 외의 드래곤파이어를 점화하던 다른 드래곤본도 드래곤의 영혼을 흡수할 줄 아는가에 대해서, 제작진의 한 명이 그렇지 않다고 답변해 혼란이 생겨났다. 베데스다의 각본가 마이클 커크브라이드(Michael Kirkbride)가 포럼에서 알레시아는 용의 영혼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 것. 드래곤본의 조건에 용의 영혼을 흡수하는 것은 포함되어 있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더 나아가 미락과 최후의 드래곤본 등과 같은 드래곤본과, 드래곤파이어를 점화하던 알레시아의 드래곤본이 다른 개념일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특히 엘더스크롤 세계의 책은 진실만을 담는 것이 아니라 각 단체의 관점을 반영하여 서술되었다는 설정도 확실한 답을 알기 어렵게 한다. 하지만 마이클 커크브라이드는 이미 퇴사한 지 오래이며, 스카이림의 설정에는 딱히 관여한 적이 없다. 드래곤 영혼 흡수 능력이 없다는 언급을 한 것은 그의 일방적인 주장이나 이론일 뿐이다. 현재 이를 뒷받침할 근거는 없으므로 , 그냥 그럴수도 있다 정도로만 생각하자. 다만 결국 용의 영혼을 흡수하는 드래곤본이 확실한 것은 [[미락]], [[타이버 셉팀]], [[최후의 드래곤본]] 3명 뿐이다.[* [[레만 시로딜]]은 용의 영혼을 가졌는지 불분명하다. [[세이치]]족에게 항복을 받아내며, 드래곤들을 잡아 없앴으나 드래곤의 영혼을 흡수했다든지 용언을 사용했다는 증언은 어떠한 기록물이나 설명에도 나오지 않았다.] 미락과 최후의 드래곤본은 게임상에서 확인 가능하므로 드래곤의 혼을 지닌 드래곤본이 확실하고, 타이버 셉팀은 [[그레이비어즈]]의 인증을 받은 용언 사용자이다.[* 미르물니어를 잡았을때 화이트런 경비병 하나가 "타이버 셉팀이 용을 죽이고 영혼을 흡수했다는 이야기는 못 들어봤는데?"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그레이비어즈의 진정한 수장이 [[파서낙스|누구]]인지를 생각해 보면 이견의 여지는 없을 것이다. 후술하겠지만 오다빙이 최후의 드래곤본을 처음 보고 같은 용이라고 생각해 용언을 주절거린것 보면 드래곤은 상대가 드래곤본(용)인지 아닌지를 알아볼 수 있다는 건데 파서낙스가 타이버 셉팀을 드래곤본으로 인정해준것은 타이버 셉팀이 정말 드래곤본이었기 때문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이 3명이 아닌 나머지들은 드래곤본으로 불리며 왕의 아뮬렛을 착용하지만, 용의 영혼을 흡수하는 능력을 지녔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다. 용의 영혼을 흡수하면서 왕의 아뮬렛을 착용했던 것이 확실한 인물은 타이버 셉팀 뿐이다. 여기서 중요해지는건 '드래곤본의 자식은 드래곤본인가?'에 대한 문제인데, 만약 드래곤본의 자식이 드래곤본이라면 --그나마-- 제국 황제들이 전부 '드래곤본이다'라는 가설에 힘을 실어주게 된다. 그렇지만 드래곤본이 --양산형이 아니라서-- 그렇게 흔하게 보이는 존재가 아니란 문제도 있고, [[최후의 드래곤본]]이 자식을 봐서 그 자식도 드래곤본이라면 '최후'가 아니란 문제도 있다. 사실 이 문제는 4편인 오블리비언에서 마틴 셉팀이 말해주는데 "드래곤본"만이 왕의 아뮬렛을 착용할수 있는게 아니라 "드래곤본의 후손"들 또한 왕의 아뮬렛을 착용할수 있다는것이다. 그리고 다른 논란으로, 왕의 아뮬렛을 드래곤본만 착용하는게 아니라 왕의 아뮬렛을 착용하면 드래곤본이 되는 것이 아닌가란 의문이 있다. 그러나 그레이비어즈는 드래곤본이 선천적인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왕의 아뮬렛은 드래곤의 피를 가진 존재들만이 착용 가능하며, 그렇지 않은 존재가 착용하면 흘러내리는 것으로 분명히 착용자를 가리고 있다. 심지어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주인공 역시 착용할 수 없다. 헌데, 4편의 악역인 [[맨카 캐모런]]이 왕의 아뮬렛을 착용했던 장면 때문에 혼란을 주고 있으며, 맨카 캐모런이 드래곤본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물론 답은 알 수 없다. 드래곤본이 한 시대에 두 명 이상 있을 수도 있으니 어느쪽이던 설정파괴가 되지는 않지만... 관련된 것으로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마지막에서 [[마틴 셉팀]]이 아카토쉬의 화신이 된 것이 드래곤본이기에 가능했냐란 의문이 있는데, 그가 드래곤본이라서 그러한 것이 가능했다는 근거는 없다. 이것은 아뮬렛안에 있던 아카토쉬의 힘을 밖으로 끄집어내 마틴 스스로가 희생해 아카토쉬의 화신이 됐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